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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전세계 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 진입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해외 음원 차트까지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연일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중이다. 퍼플키스 세 번째 미니앨범 '맴맴(memeM)'은 지난달 31일 기준 사이프러스 1위를 비롯해 터키·덴마크·싱가포르·러시아·말레이시아·타이완·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등극했다. 이번 기록은 전작인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 SEEK)'로 보여줬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0 진입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으로 퍼플키스의 더욱 뜨거워진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맴맴'은 물론 수록곡 '커서(Cursor)' '헤이트 미, 헐트 미, 러브 미(Hate me, Hurt me, Love me)'까지 연이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인에 성공하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발매 첫날 전작 대비 3.5배 이상 성장한 앨범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퍼플키스는 해외 음원 차트 기록까지 다시 쓰며 컴백과 동시에 연일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알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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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된 퍼플키스, 섬뜩하고 서늘한 분위기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곡의 첫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맴맴’(memeM)의 타이틀 곡 ‘맴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일곱 마녀로 변신한 퍼플키스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간 상황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MRI 영상, 깨진 거울, 철창 등의 오브제와 세트가 섬뜩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특히 입술 안에 눈이 그려진 바닥 위에서 무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퍼플키스 멤버들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마치 주문과도 같은 ‘네 머릿속에 맴맴맴’이라는 구절이 첫 공개 되며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맴맴’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했던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 식’(HIDE & SEEK)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콘셉트를 담아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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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은 좋아해"…퍼플키스 스토리 필름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스토리필름으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스토리 필름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마녀에 대해 알고있는 제보자가 기자와 만나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마녀들이 달콤한 보라색 음식을 좋아한다며 그들의 일상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영상 말미 제보자는 "마녀들은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가는 걸 좋아했다. 머릿속에 들어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라고 이야기해 긴장감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제보자의 말처럼 아름답지만 어딘가 이상한 마녀로 변신, 이후 공개될 스토리 필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29일 새 미니앨범 'memeM'(맴맴)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콘셉트를 담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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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세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맴맴'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퍼플키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memeM'(맴맴)을 비롯해 'Intro : Illusion', '날 좀 봐 (Oh My Gosh)', 'Pretty Psycho', '좋아 (JOAH)', 'Hate me, Hurt me, Love me', '빈틈 (Cursor)'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멤버 유키는 타이틀곡 'memeM'(맴맴)과 수록곡 'Hate me, Hurt me, Love me', 'Pretty Psycho', '빈틈 (Cursor)'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나고은은 'Pretty Psycho'의 노랫말을 썼다. 채인은 '날 좀 봐 (Oh My Gosh)', '좋아 (JOAH)'의 작곡, 작사진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memeM'(맴맴)에는 김도훈을 필두로 서용배, 이후상 등 RBW 소속 히트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전작의 타이틀곡 'Zombie'로 퍼플키스와 호흡을 맞춘 강지원도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앨범의 크레딧과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길고 독특한 네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어딘가에 숨어있는 듯한 연출이 과연 퍼플키스의 신보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이다. 퍼플키스는 컴백 발표 이후 마법진을 연상케 하는 신비한 로고 모션과 고혹적인 마녀로 변신한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 또 한 번 퍼플키스 표 유니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를 발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RBW 2022.03.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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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6개월만 컴백 확정… 키워드는 '마녀'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29일 컴백한다. 퍼플키스는 8일 0시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 로고 모션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영상은 보라색 배경에 퍼플키스의 공식 로고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내 공식 로고와 이를 90도 회전시킨 로고 두 개가 합쳐지며 마치 마법진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로고로 재탄생됐다. 로고 하단에는 'Witch' 'Memory'라는 의문의 텍스트가 차례로 나타난 뒤, 신보의 타이틀인 'memeM'으로 변화돼 눈길을 끌었다. 웅장하면서도 스산한 느낌의 효과음이 더해져 퍼플키스만의 유니크한 컨셉트를 예고했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 식(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 3월 가요계에 데뷔한 퍼플키스는 탁월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에 더해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서 '밸런스돌' 수식어를 꿰찼다. 전작을 통해 호러 컨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로 변신해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뽐냈다. 29일 오후 6시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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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커리어 하이 찍은 미니 2집 활동

'테마돌'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퍼플키스는 지난 3일 SBS '인기가요'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4주간의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타이틀곡 'Zombie' 활동을 마무리했다. 좀비의 움직임을 절도 넘치게 표현한 군무를 비롯해 디테일한 손 제스처, 다양한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안겼다.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로 변신해 퍼플키스 표 새로운 좀비 장르를 선보였다. 차가운 현대 사회 속 리스너들에게 '이것저것 재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자'는 하이틴적인 성장 메시지를 공유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HIDE & SEEK'에는 멤버 채인의 자작곡 'So WhY'가 수록되는 등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더욱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음반은 가온차트 리테일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한터차트 기준 초동 음반 판매량 3만 7300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3배가 넘는 수치다. 또한 말레이시아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0에 진입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 가파른 성장세 속에 퍼플키스는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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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초동 판매량 3만 7000장…자체 최고 경신

퍼플키스(PURPLE KISS)가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내며 신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16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퍼플키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는 초동 음반 판매량 3만 7300장(8일-14일 집계)을 돌파했다. 이는 데뷔 앨범의 초동 판매량인 1만 2405장의 약 3배를 뛰어넘는 수치로, 컴백 이틀 만인 10일 이미 2만 7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퍼플키스는 컴백일인 8일 가온차트 리테일 일간 앨범 차트 5위에 오른 데 이어 다음날 1위로 직행했다. 쟁쟁한 그룹들의 컴백 러시 속에서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로,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음반 판매량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주목받았다.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퍼플키스의 새 앨범은 발매 직후 말레이시아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0에 진입했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국가 차트에도 20위권 내에 랭크되며 퍼플키스를 향한 글로벌 관심도를 확인케 했다. 컴백 첫 주에 SBS MTV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7인 7색 뚜렷한 개성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새 앨범 'HIDE & SEEK'는 퍼플키스가 거짓 없는 본 모습을 찾아 발견해 나가는 순수한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다. 차가운 현대 사회 속 리스너들에게 '이것저것 재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자'는 하이틴적인 성장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퍼플키스는 또한 타이틀곡 'Zombie'(좀비)를 통해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더한 '하이틴 좀비'로 변신, 퍼플키스만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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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컴백 2일 만에 전작 초동 기록 경신

퍼플키스(PURPLE KISS)가 음원과 음반 모두 전작을 넘어서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1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퍼플키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앨범 누적 판매량 2만 7천 장을 넘어섰다.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초동 음반 판매량(1만 2,405장)의 2배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퍼플키스의 신보는 가온차트 리테일 일간 앨범 차트 5위로 진입한 뒤, 다음날 1위로 올라섰다. 음반은 지난 9일 오후 6시 말레이시아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0에 진입했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20위권 내 순위에 진입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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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퍼플키스, 호러에 러블리 얹은 신개념 '좀비'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만ㄴ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퍼플키스(PURPLE KISS)가 '하이틴 좀비'라는 이색 콘셉트를 들고 돌아왔다. 퍼플키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를 발매했다. 올 3월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6개월 만에 하는 첫 컴백이다. 이들은 '좀비'라는 야심찬 테마를 무기로 가지고 왔다. 타이틀곡 'Zombie'(좀비)는 공격적인 베이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멜로디 라인은 청량하면서 중독성을 뽐낸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강지원이 작곡에 참여했다. 가사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좀비들이 하는 술래잡기에 비유했다. 원위의 멤버 키아, 래퍼 베이식 그리고 퍼플키스 멤버 유키가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 지은은 '좀비'의 킬링 포인트에 대해 "나와 이레가 후렴 직전에 '아이, 깜짝이야'하는 부분이 있다. 원더걸스의 '어머나'를 이을 킬링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도입부에는 '달콤하고 잔인한 너의 그 맛 / 참을 수가 없어 널 보면 Cool down'이라며 호감을 가진 상대에게 품는 마음을 좀비의 강렬한 욕망에 빗대 표현했다. 이어 'Running 도망쳐 봐 / 술래잡기 시작'이라며 '좀비'만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후렴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라인과 함께 '너와 나 불타올라 like a fire / 오늘 밤 나를 쫓아 like a Zombie / 해뜨기 전에 끼리끼리 놀아 / 술래잡기를 시작해 이 밤 / 후덜덜덜덜'이라며 곡을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전환, 화려한 안무와 함께 퍼플키스만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호러틱한 무드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소품들을 활용해 영상 곳곳에 키치한 매력이 묻어나게 만들었다. 일곱 멤버들은 실감 나는 좀비들을 배경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멤버들이 저마다 개성 강한 특수 분장을 하고 나타나 뮤직비디오의 재미를 높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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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테마돌' 퍼플키스, '하이틴 좀비'로 신인상 도전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후 6개월 만에 야심차게 컴백했다. 8일 퍼플키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해 '하이틴 좀비'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들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정식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 이후 6개월 만에 하는 첫 컴백인 만큼 일곱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새로 들고 온 타이틀곡 'Zombie'(좀비)에 대해 얘기하며 이내 자신감 가득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좀비'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좀비의 술래잡기에 비유한 곡이다. 신보 'HIDE & SEEK'에는 하이틴적인 성장 메시지를 담았다. 도시는 "일곱 멤버가 거짓 없는 본 모습을 찾아 발견해 나가는 순수한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감정에 무디고 이성적으로만 살아가는 차가운 현대 사회 속 리스너들에게 '이것저것 재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에 대해 멤버 도시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강지원이 작곡에 참여했고, 원위의 키아, 래퍼 베이식 그리고 우리 멤버 유키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좀비를 콘셉트로 한 익살스러운 가사가 매력이다"라고 밝혔다. 멤버 고은은 " 어그레시브한 베이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좀비라는 호러틱한 분위기에 퍼플키스만의 키치한 감성이 합쳐져 독특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플키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테마돌'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 고은은 "테마파크에 가면 다양한 콘셉트의 장소가 있다. 우리도 테마파크처럼 모든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표현하는 '테마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는 "이번 콘셉트는 '하이틴 좀비'다"라며 "좀비라고 하면 자칫 무서워 보일 수 있는데, 퍼플키스만의 귀여움과 키치 감성을 추가해서 색다른 청량 좀비를 탄생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좀비'의 킬링 포인트에 대해서도 얘기를 빼놓지 않았다. 멤버 지은은 "나와 멤버 이레가 후렴 직전에 '아이, 깜짝이야'하는 부분이 있다. 원더걸스의 '어머나'를 이을 킬링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며 즉석에서 해당 소절을 자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보여줬다. 퍼플키스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멤버 유키는 "지난 데뷔 쇼케이스 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노래가 중독성이 강하고 신나는 만큼 국내외 음원 차트에 진입해서 좀비처럼 끈질기게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도시는 "우리 퍼플키스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곡들을 소화할 수 있다. 또 모든 노래를 우리만의 색깔로 만드는 매력이 있고, 일곱 멤버들의 각자 다른 개성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룰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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